난 그댈 지나쳐 갈 때면
하루 종일 가슴이 떨려요
홀로 그대를 그리고 있죠
자꾸 그대란 자국이 남아요
또 우연인 듯 부딪혀가도
난 멍하니 고개를 숙여요
문득 그대와 마주 칠 때도
수줍은 미소만 보여요
그대 이제는 알 수 있나요
그대 이제는 내 맘 볼 수 있죠
소리도 없이 다가온 사랑이
그대는 그대는 들리나요
처음부터 내 사랑인걸요
차가운 내 맘에 따스히 비추죠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는 사랑
난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는 내 사랑인걸요
비오듯 사랑이 내 맘을 적셔요
내 맘이 내 맘이 이젠 사랑인걸요
그대 그리운만큼
그대 이제는 알 수 있나요
그대 이제는 내 맘 볼 수 있죠
소리도 없이 다가온 사랑이
그대는 그대는 들리나요
처음부터 내 사랑인걸요
차가운 내 맘에 따스히 비추죠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는 사랑
난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는 내 사랑인걸요
비오듯 사랑이 내 맘을 적셔요
내 맘이 내 맘이 정말 사랑인걸요
그대 그리운만큼
이게 사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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