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 지난 추억 그리고 기다림

탁재훈 ☆ 지난 추억 그리고 기다림

하나 둘씩 떠오르는 지난 우리의 추억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기에
다시 사랑했던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문득 내게 밀려온 너의 고운
그 미소 나만의 것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대 마음은 나를 바라는데..
바보같은 아쉬움들 바래진 사진에 비춰진
너의 그 모습 되살아나.
내게 손짓하며 다가오고 눈 감으면 들리고
너의 고운 숨결 소리가 방안 가득하게 남아.
너의 기다림에 잠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