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제는 그대를 모두 놓아주려고 해요
있는 듯 없는 듯 그대는 나의 노래속에서 살아왔죠
이젠 처음 입맞추던 그날도 흐릿해졌겠죠
잊지 못할 거라던 그대 그 말이나 기억하고 있을지 그대는
용서해요 그대의 허락없이 난 우리 얘길 많이 하죠
그대에게 더 이상 상관없어도 아직 난
그대 아이 닮은 그 사람 품에 안겨 하루를 마치겠죠 매일밤
용서해요 그대의 허락없이 난 우리 얘길 많이 했죠
그대에게 지워진 시간일텐데 마치 없었던 것처럼
내 맘을 기다릴 다른 누구 위해라도 지울게요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다~
모르겠죠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런 맘정하기까지 모르겠죠
그대는 상관없겠죠 이제야 이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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