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 108

청년들 ☆ 108

가까이 다가오지마 내 맘이 흔들리잖아
오 나 불안해하며 너에게로 걸어가겠지
집에 돌아가는 건 언제나 쓸쓸 하곤 해

시간이 지나간다면 모든 게 괜찮아진대
오 나 가여운 모습 한 두 번도 아닌거자나
집에 돌아가는 건 언제나 쓸쓸 하곤 해

니가 기다렸던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이 도시 속에 넌 날 들뜨게 할 단 하나
니가 기다렸던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이 도시 속에 넌 날 춤추게 할 단 하나

불쌍한 모습으로 널 자꾸만 구걸하겠지
오 나 가여운 모습 한 두 번도 아닌 거잖아
집에 돌아가는 건 언제나 쓸쓸 하곤 해

니가 기다렸던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이 도시 속에 넌 날 들뜨게 할 단 하나
니가 기다렸던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이 도시 속에 넌 날 춤추게 할 단 하나

너도 알고 있잖아 오 나의 마음을 알면서 자꾸만 왜 날 힘들게 하는건데!

니가 기다렸던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이 도시 속에 넌 날 들뜨게 할 단 하나
니가 기다렸던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이 도시 속에 넌 날 춤추게 할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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