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D2tQIPv6B4
거리의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커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하루가 저물때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될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너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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