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인데..빨간불인데..
왜 너만 혼자 걸어가는데..
빨간불인데..빨간불인데..
내 맘은 아직 빨간불인데.
미안하자나 그렇게 빨리 걸으면
이젠 내가 지켜줄수 없자나
횡단보도가 왜 이렇게 짧은건지
사람들속에 니 모습이 가려져
내 눈속에흩어져
빨간불이.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우리였는뎅..
파란불이..켜지기도 전에..
내게로 달려온 너 였 는 데..
미안하다고 내 품에 안긴 널 보며
다그치던 얘기를 할때마다
횡단보도가 왜 이렇게 기냐며
나와 마주보는 이길이 길어서
너무나 기뻐서..
빨간불이 끝나기만을 ..
기다리던 우리였는데..
파란불이..켜지기도 전에
내게로 달려온 너 였 는 데..워~~
거리를 걷는 이순간에도..
횡단보도를 볼 때마다..
자꾸만 니가..(자꾸만 니가)
생각이 나서..
내 마음이 멈추라고 하자나
내 마음이 기다리라 하자나..
★내맘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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