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밤이와도
한없이 기다려도
소식이 없네요
한참을 불러보다
꿈 속을 헤매이다
오늘밤도 잠들겠죠
그립다는 말 수십번
알 것만 같아 수백번
조금씩 조금씩 커져가는
내 맘 그댄 모르죠
아리아리랑 Oh
쓰리쓰리랑 Yeh
아라리가 났네
hey hey hey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줘요
정든 님 오시기만 기다려요
아리아리랑 Oh
쓰리쓰리랑 Yeh
아라리가 났네
hey hey hey
이대로 날 두고 떠나가시면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구요
oh oh oh
아직도 모르냐고 왜 그리
둔하냐고 되묻고 싶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어디를 가더라도
쉴새없이 생각나요
보고싶단 말 수십번
하고싶지만 수백번
봄 여름 가을이 지나가면
그대 오시려나요
아리아리랑 Oh
쓰리쓰리랑 Yeh
아라리가 났네
hey hey hey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줘요
정든 님 오시기만 기다려요
아리아리랑 Oh
쓰리쓰리랑 Yeh
아라리가 났네
hey hey hey
이대로 날 두고 떠나가시면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구요
oh oh oh
미소 띈 그 얼굴로 환히 웃어 준다면
살며시 그대 품에 나를 꼭 안아줘요
아리아리랑 Oh
쓰리쓰리랑 Yeh
아라리가 났네
hey hey hey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줘요
정든 님 오시기만 기다려요
아리아리랑 Oh
쓰리쓰리랑 Yeh
아라리가 났네
hey hey hey
이대로 날 두고 떠나가시면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구요
oh oh oh
아리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쓰리쓰리쓰리랑 넘어간다
아리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십리도 못가서 발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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