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가 정해논 길을 선생이 가르치는 대로
친구들과 경쟁하며 걷는다
각본대로 짜여있는 뻔한 인생의 결론 향해
생각 없이 발걸음만 옮긴다
**세상은 날 길들이려 하네
이제는 묻는다 왜 왜 왜
Fight ! Be free !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Fight ! Be free ! The destruction of the mind !
껍질속에 나를 숨기고 fight.. fight.. be free..
2.
생각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은 정해져 있고
다른 선택의 기회는 없는가
끝없이 줄지어 걷는 무표정한 인간들 속에
나도 일부일 수밖에 없는가
**
몸부림치면 칠수록….
언제나 그 자리일뿐……
뛰어도….. 돌아도…… 더 큰 원을 그릴 뿐……………..
(세상의 모든 고통과 좌절과 분노를 내게 다오 영원히 마르지 않을 눈물을 갖게 하고 고독의 늪에서 헤매이게 하라
그럼으로써 내가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 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가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 말하게 하라)
Fight ! Be free !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fight ! Be free ! The destruction of the mind !
껍질 속에 나를 숨기고 fight.. fight..
언 젠 간 내 마 음 은 빛 을 가 득 안 고 영 원 을 날 리
라
f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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