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
몰랐었어. 너의 그 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 거야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며 잠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나였어.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 가는 널 보지 못했던 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 속에 웃고있는 너를 봐.
어디 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 가는 니모습 그려 보고있어.
단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 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 곳에 (영원히 나를 지켜 줘)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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