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CTG 뮤직 is 저스트 Music (Feat. Fuuryeye)
[Verse1. Todd]
Just Music!
지금부터 우리 음악 얘기를 해볼까
Hiphop에선 X밥취급 열정은 불타는 톱밥같아
틀에 갇힌 이들의 Scene의 고정관념
서로 똑같은 놈들이 갖고 내뱉는 상념은 이제 안녕
4박자 리듬을 몽땅 Rap화시켜
내 pen은 몽당연필 Yves Montand 같은 Rap의 몽상가
첫번째 EP Ma friend의 평가는 종교음악
Rhythm은 정겨우나 hiphop은 아니구나
뽕작Beat에 딴따라 내 Punch line은 쩔지만
Hiphop beat에 간지남 넌 박자를 절잖아
겉절이 맛은 좋지만 물로 닦으면 그냥 배추야
Rap 자체가 별론데 왜 장비를 탓해 똘추야
Todd J.Min Fuuryeye 첫 작업의 Verse는 만점
Hiphop을 방패삼아 우리 음악에 딴지를 건지마 쫌
갈길가는 수필가들의 앞길을 막는
각기다른 Listener들이 만든답을 옳다 판단하지마
[Verse2. Fuuryeye]
From 뒷골목 가난한 이들의 한풀이
지금은 대세란 껍질과 함께 다구리
뉴에라 눌러쓴채 길거리 거니는 가짜 Gangster
알리없지 장르 골라듣는 대중매체문명
정통, 이단, East, West. 알게뭐람
어떤 곡이든 내가 그위를 걸으면 그게 힙합.
착각하지마 난 Rapper, MC 이전에 Musician
개쌍욕보단 Hiphoper란 칭호엔 에누리없어.
장르 벗어난 외도란 의견은 싹 다 무시해
한 획을 다시 긋는 고블린 사냥꾼 그 중심에
Still play the Beats 더욱 짙은 향내 풍기는
Just Music. 날카로운 내 신경통의 안정제
어떻게 뱉던간에 모든건 방법의 차이
딴지거는순간 더이상 어린티 못감춰낸다
내 싸구려 열정은 성화보다 더 깊게 타
Music makes you high? 닥치고 들어. Fxxk off!
[Verse3. J.Min]
어제밤 Man.U 경기 벤치엔 박지성이
내일 낮 Internet Melon엔 우리 새앨범이
골을 못넣는 지성형은 Man.U를 떠나래고
Hiphop음악이 아닌 우린 Rap을 하지말래
작년 첫앨범 내 Verse에선 Rhyme이 숨바꼭질
Album 자체가 완전 대중적이란 지적질 하던 넌
NEW ERA 간지나 따지며 매일밤
홍대앞 계집애 뒷태나 졸졸 ?아대겠지
대중적이라던 울 Album 인세 얼마냐고
놀라지마 꽤 많아 석달간 67만원
솔직히 대박은 아니지만 희망을 봤고
니들과 달리 금목걸이 살돈으로 장비를 샀다 난
사실 너 단지 Over를 못가 Under지
Real Under mind & soul 이 있는 마이크잡인
아니잖아 빠순이 많은 현실에 안주해
시도도 못하는 넌 그저 꿈없는 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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