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마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남산에
해가 졌네
한강물에 달이 떴다네
—————–
서울 아줌마
나훈아
해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마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남산에
해가 졌네
한강물에 달이 떴다네
—————–
서울 아줌마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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