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fear (it’s pain)
drop that tears (it’s rain)
art & fear (it’s pain)
drop that tears (it’s rain)
전설이 되버린 고대 문장에 취해 고리타분함에
죽어버린 글자 나열은 조금 따분한데
침 뱉고 그려낸 글씨에도 예술이 숨쉰대도
무시하는 너에겐 지나쳐버린 무지개로
그려질 뿐 내 길은 지저귀는
새들이 빛을 잃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슬퍼진 꿈
사랑조차 내게는 화려한 저 물감일 뿐
다 써도 버리지 못하는 운명의 장난일 뿐
그저 난 펜을 잡고 춤춰 난 분명
죽어도 내 작품 안에서 거세게 숨셔
저 불멸의 끝에서 날 불러낸 그대여
잘 봐 불타 움직이는 숨결의 문체를
아름답다 말하는 것에 중독된
랩쟁이란 행복하고 잔인한 운명에
내 눈물로 만들어진 창작의 샘이 날
어디로 인도하든 난 떠날테니까
어두운 길을 가다 문득 돌아보듯
캄캄한 길을 가도 you know that’s just my way
담배 연기로 쓰린 속 씹어 뱉은
난 오늘도 펜과 종이로 잡은 이 밤의 끝
전능하신 창조주가 인간을 빚어내듯
신성한 영혼의 소리가 담긴 기적의 늪에
빠져 찢어 질듯한 고통의 순간
내 안에 비춰지는 감성을 그 누군가
흔들어 깨우면 저 멀리서 한 줄기의 빛이
날 따라오라는 유혹의 미소를 짓지
때론 너무나 지친 날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 무언가에 홀린 듯 미친 채
이 문화를 지킬 마지막 남은 집시
수 년째 소리란 붓으로 예술의 깊이를
그려온 나, 당신께 물어본다
인생의 열정이 없는 그대여 부러운가?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과 나 우리는 다
한 명의 예술가야, 무엇이 두려운가?
어두운 길을 가다 문득 돌아보듯
캄캄한 길을 가도 you know that’s just my way
우리는 예술이란 광산의 금을 캐러
고통의 피와 땀은 눈물의 비로 내려
이것을 느낄 수 있다면 자, 모두 get up
forever, we never give up and getting better
우리는 예술이란 광산의 금을 캐러
고통의 피와 땀은 눈물의 비로 내려
이것을 느낄 수 있다면 자, 모두 get up
forever, we never give up and getting better
art & fear (it’s pain)
drop that tears (it’s rain)
art & fear (it’s pain)
drop that tears (it’s rain)
어두운 길을 가다 문득 돌아보듯
(잠시 멈춰서 지나온 길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듯)
캄캄한 길을 가도 you know that’s just my way
(아무도 모를 홀로 누가 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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