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름다운 생일날
종소리 울리는 저녁
하얀 백합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그대 창가를 찾았지
꿈처럼 너울 거리는 촛불 너머로
행복에 겨운 그대 모습
부룰 수 없는 이름을 홀로 뇌이며
꽃잎만 매만졌지
숨결따라 촛불 꺼지고
축복의 노래 흐를 때
가슴으로 나즈막히 따라 부르며
말없이 돌아서 왔지
사랑을 위해 사랑한 순결의 영혼
별처럼 영롱한 추억
흔적도 없이 잊지는 말아요 그대
첫 사랑의 그 빛을
그대 아름다운 생일날
종소리 울리는 저녁
하얀 백합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그대 창가를 찾았지
꿈처럼 너울 거리는 촛불 너머로
행복에 겨운 그대 모습
부룰 수 없는 이름을 홀로 뇌이며
꽃잎만 매만졌지
숨결따라 촛불 꺼지고
축복의 노래 흐를 때
가슴으로 나즈막히 따라 부르며
말없이 돌아서 왔지
사랑을 위해 사랑한 순결의 영혼
별처럼 영롱한 추억
흔적도 없이 잊지는 말아요 그대
첫 사랑의 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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