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오후 무슨 좋은일
생기기만 기다리다가 오랜만에 너의 연락을 받았어
너는 여전히 예쁘겠지
기억하는지 좁은 교실에서 뒤죽박죽 엉망이던
너와 나의 추억 어린시절
항상 우린 즐겁기만 했지
네겐 수줍게 다가와 고백한
그 아이는 지금 뭘 할까? 알고 있니?
사실은 나 그 남자엘 좋아
했었는데 너희 두사람 함께 있을때면
나 우울 했어 니가 미웠어
놓아줘요 미련없이 이미 돌이킬수 없어요
바람에 지는 꽃은
2.졸업이란건 우리에겐 오지
않을것만 같아서일가 정말 펑펑울던 니 모습에 놀라
괜히 나도 따라 울었어 그
날 찍었던 너희들의 사진 사실은 너무 잘나왔는데
지금도 니 그 사진보면
그때줄걸 하고 후회가되 내 가슴 앓게 한 벌이야
이젠 그만 돌려줘야 하겠지
이젠 나도 꽤 괜찮은 남자를 한명 만나고 있어
네겐 보여주지 못할 것
같아서 그 옛날 그앨 많이 닮았기에
*나의 추억 어린시절 항상
우린 즐겁기만 했지 네게 수줍게 다가와 고백한
그 아이는 지금 뭘할까?
알고 있지? 사실은 나 그
남자엘 좋아했었는데 오늘 널 만나면
애기할까봐 다 지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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