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을_그리워하다

☆ 여름을_그리워하다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
만날 수 없지만
잊을 수도 없어라
새싹 트는 봄처럼 즐거웠고
푸르른 여름처럼 사랑했는데

쓸쓸한 가을에 낙엽 떨어지듯
내 가슴 속에 하얀 눈만 내리네

얼어붙은 마음 흐르는 눈물
당신은 왜 나를 이 슬픈 사랑에
빠지게 했는가
가고 없는 사람아!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슬픔도 가라앉아
보고싶은 마음마저
아련해질 때

따뜻한 햇살에 봄이 찾아오듯
내 가슴속에 다시 꽃이 피네

떠나버린 사람 그리워하며
아직도 그때 그 사랑을
후회하지 않아
가고 없는 사람아!

taka a.k.a otokaze-여름을 그리워하다
taka aka otokaze ( 여름을 그리워 하다 )
당신은 그안에
여름을 그리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