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 아무렇지 않더라 (고칠게 2)
오늘 사람들 속에서 너의 모습을 봤어
늘 그랬듯 버릇처럼 너를 젤 먼저 발견했는데..
이젠 널 봐도 아무렇지 않더라
변한건 니 마음 뿐 인줄로만 알았는데
차라리 우리그냥 계속 편한친구로 남아
그렇게 지낼걸 그랬어..
널 갖은 후 우린 세상 제일 가까운 사이였지만
이젠 제일 먼 사이가 됬구나
이젠 널 봐도 아무렇지 않아
이젠 끝난일이야 모두 지난 일이야
나는 잊어버렸어 전부 지워버렸어
이젠 널 봐도 절대 흔들리지 않아
몇달전만해도 안 그랬을텐데
이젠 너한테 문자가 와도
정말 나 아무렇지 않더라..
친구들 말대로 시간이 가져가는건
눈물뿐 인줄로만 나 그렇게 알았는데
차라리 우리그냥 계속 편한친구로 남아
그렇게 지낼걸 그랬어..
사랑엔 실패했지만 이젠 친구로써 대해볼께
우리 처음 만난 그때처럼
이젠 널 봐도 흔들리지 않아
나를 착각하지마 단지 그것 뿐이야
널 생각하는것은 호기심일뿐야
버릇일뿐야 단지… 그것뿐이야
야이 바보야 넌 정말 괜찮니
우리 사랑한 모든 기억 다 잊었니
이렇게 될거면서 왜 널 잡게 했니
지키지도 못할 말들 왜 내게 했었니..
─┼º◈ 언제나 행복하기를…◈º┼─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