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 오빠인데 왜 그래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봤어 근데 왜 그래
오늘 오늘 오늘
속상해 짜증나
예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왜 이렇게 의심해
우리 아빠도 이러지는 않아
*(제발) 제발 그만해
사사건건 이래라저래라
뭔데 또 참견이야
**모든걸 다 꼬치꼬치 캐묻고
어딨는지 자꾸자꾸 전활해
해도 해도 넌 너무해
Don’t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
이런저런 핑계들도 대지마
듣기 싫어 됐어 이제 그만해
내가 뭘 어쨌는데
내가 뭘 어쨌는데
실망들이 하나 둘씩 쌓이고
Hey boy, my boy, sweet boy
변해가는 네 모습 볼 때마다
Don’t touch my lips my hand
어느 샌가 넌 또
집 앞에서 날 기다리겠지
너무 지긋지긋해
이게 사랑이라면 나는 싫어
내 주변엔 아무도 없어
너를 만난 이후
모두 끊어졌어
우리 행복했던 추억은 다 지난 얘길 뿐
너는 변해갔어
점점 변해갔어
내가 바람이라도 핀 사람처럼
내가 몰래 다른 짓 한 것처럼
마음대로 상상하고
내게 왜 이러는데
그런 너의 성격을
나더러 맞추라고
넌 정말 다정했었어
그런 네 모습이 좋았어
다 사랑해줄 것 같은
따분한 연애 같은
사랑하지 않을 걸 믿을 거라서
애써 나쁜 생각 따위 할 생각도 없었어
집착이 나를 차갑게 해
결국 널 차고 네 구속은 썩은 기억으로 남아
날 봐 이젠 아무 소용이 없어
돌아가기도 싫어
널 밀어 냈어
I’m sorry
But because of you
모든걸 다 꼬치꼬치 캐묻고
어딨는지 자꾸자꾸 전활해
해도 해도 넌 너무해
Don’t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
돌아보지 마 붙잡지도 마
no way no way no way no way No!
내가 뭘 어쨌는데
내가 뭘 어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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