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펀트 (+) 자장가 - 이루펀트

이루펀트 ☆ 자장가 – 이루펀트

<Intro>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내 안에서 더욱 더 번지는 너

<Hook>
기억해 네 옆에 있는게
나인걸 어떡해 이제 눈 감으면 돼
너 기억해 내 옆에 있는게
오직 너 하나면 되요 그대
이제 잘자요 Baby

<Chorus>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Kebee>
솜이불안에 날개를 접고서
달콤한 숨소리 Good night Kiss
초콜릿 색깔의 꿈을 꾸시는 건지
향기때매 잠들 수 없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초식동물 같은 니 표정을
돌돌 말아버린 이불도 뭐 어때?
니가 너무 이쁜 걸
잠든 널 한번 안아볼까
조심스레 입술 빼앗아볼까
I’m sorry 나 때매 잠이 깼니
꿈의 여행길에 내가 방해됐니
이제 너랑 같은 집에 뒤섞여 살고싶네
익숙해 달라진 인생관도
널 향해 기도하며 지새운 밤도

<Chorus>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Minos>
오늘 하루도 꽤나 힘들었죠?
스무살이 넘은 다음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져
이 밤이면 어느새 내려오는 다크서클
뒷굽이 닳아버린 하이힐 가끔 꺼내보는 민증사진
촌스럽긴 해도 그 땐 참 이뻤는데 나의 맑은 얼굴
화장을 지워봐도 내 얼굴이 미운건 누구 탓일까요?
불면증, 나 잠 못자요…
“너 술은 왜 그리도 또 많이 마셨니?
요즘 들어선 말 없고 단정치 못해
담배 냄새난다 시집이나 가겠니? 속 썩이는 딸내미.”
이런 말 그만 좀 들었으면 해
오늘 내 하루가 어땠는진
왜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걸까? 남자친구 아빠 엄마
내 맘도 모르고 내미는 수면제
누가 오늘 밤 내 곁에
내게 필요한건 달콤한 자장가와 팔베게

<Hook>
기억해 네 옆에 있는게
나인걸 어떡해 이제 눈 감으면 돼
너 기억해 내 옆에 있는게
오직 너 하나면 되요 그대
이제 잘자요 Baby

<Chorus>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Outro>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내 안에서 더욱 더 번지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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