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비친 얼굴
울고 있는 니 모습
내가 아니어서 내가 아니어서
내 가슴들이 무너져
하나 둘씩 지워져
내 가슴속에 사랑도
내 눈물처럼 저 빗물처럼
모두 하나 둘씩 자꾸 흘러내려
바보야 울지마 내 마음이 아파
내 사랑모두 니 사랑모두 내가
다 가져갈 순 없잖아
시간아 멈춰줘 니 눈물 보이도록
니 꿈에서는 내 꿈에서는
서로 흘린 눈물 닦아주게
시간이 흘러 흘러
내 기억 속에 사랑도
다 멀어질 때 다 지워질 때 다시
처음부터 우리 사랑하게
바보야 울지마 내 마음이 아파
내 사랑모두 니 사랑모두 내가
다 가져갈 순 없잖아
시간아 멈춰줘 니 눈물 보이도록
니 꿈에서는 내 꿈에서는
서로 흘린 눈물 닦아주게
가슴이 아파 아파 아파
내 눈물이 물이 물이
모두 흘러내려 굳어지고
날 사랑 하는 하는 너
바보 같은 같은 너
내 맘을 아직도 모르겠니
시간이 멈춰서 내 눈물 보이도록
나 한번만 꼭
단 한번만 내 눈물
네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바보야 울지마 내 가슴이 미워
내 사랑모두 니 사랑모두 내가
전부 가져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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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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