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눈은 쉽게 널 찾아
늘 마음껏 바라만 보지
입술은 아직도 겁이 많은 건지
한마디를 못하고 어색한 웃음만..
참 쉽게 내안에 사는 너
나의 머리와 마음이 달라서
잊겠다 다짐하고 널 등져봐도
비슷한 모습에 널 그리는 나인걸 알게 돼..
나 사랑하는데 기다리는데 말할 수 없어서
내하루를 새하얗게 태웠던 나
나 고백한다면 바라본다면 넌 받아주겠니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널 우연히 마주친 시간
나의 가슴이 한걸음 늦어서
그때의 널 보던 나의 맘 모르고
무심한 침묵에 널 보냈던 나인걸 후회해..
널 사랑하는데 기다리는데 말할 수 없어서
내하루를 새하얗게 태웠던 나
나 고백한다면 바라본다면 넌 받아주겠니
이런 나라도..
널 보고싶은데 기다리는데
단 하루라 해도
늘 함께한 그날들이 행복인 나
널 볼 수 있도록 니곁에 가도록
마음을 다해봐
너란 한사람 와준다면…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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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바라기
노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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