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아도 아무 느낌이 없고
같이 영화를 봐도
별로 즐겁지가 않아
우리가 이러는게 너무 웃겨
한 때 우린
죽고 못 살던 사이잖아
보고 싶다고 전화할 수도 없고
만나자고 약속도 잡을 수가 없어
자기야 달콤한 애칭도 안녕
이제 우리 아무 사이 아니니까
진짜 이별이니까
가슴이 아픈거야
매일 함께 했던 순간이
생각날꺼야
추억이 선명하게
더욱 더 또렷하게 찾아와
왜 날 울려
이게 운명이니까
사랑이 끝난거야
매일 전쟁같던
몇 달이 지나간거야
널 미워하려 해도
다 지난 일이잖아
잊을 수 밖에 없는 일
눈을 맞춰도
웃음이 나질 않고
사랑한단 말 한마디가
어색해지잖아
우리가 이러는게 너무 웃겨
한 때 우린
죽고 못 살던 사이잖아
진짜 이별이니까
가슴이 아픈거야
매일 함께 했던 순간이
생각날꺼야
추억이 선명하게
더욱 더 또렷하게 찾아와
왜 날 울려
이게 운명이니까
사랑이 끝난거야
매일 전쟁같던
몇 달이 지나간거야
널 미워하려 해도
다 지난 일이잖아
잊을 수 밖에 없는 일
진짜 사랑하니까
잊을 수 없는거야
이게 사랑인거야
두 눈이 촉촉하게 젖어오면
그리운 얼굴이 떠올라
널 잊으려고 해도
다 지난 일이잖아
잊혀지지가 않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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