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던 삶과는 정반대로
쉬는 틈이 없이 갈래 나의 맘대로
탄탄대로 길 따라가지 않아
그저 망망대해로 흘러가지
바람따라 한참 걸어
한강따라 그런 밤길을
비춰라 밝은 달아 그래
뒷짐을 지고서 난 단번에 읊어
내 가사의 구절 느낌 받아
또 밑바닥 삶들을 그리고
내 학습의 자세는 여기 있기에
나의 위치에 압박이
너무 나를 미치게
괴롭혀도 여기있지
여기있지 나는 여기있지
했던 말 또 말어 헛기침
내뱉는 병신들의 잔소리
아까워 시간이 그래봤자 경읽기 wow
fuck that 보나마나 계산해 fuck that
아무것도 아닌 말이 칼침이 돼
버리고 핍박해도 난 건재해
내 고개 빳빳해져 안 될
놈에서 난 될 놈이돼
망가졌다 치부 되곤 해
아무것도 아닌말에 피곤해
할 필요 없단 걸 알어
살며시 눈을 또 감어
여태껏 바라본 현실과
내면의 고뇌가 겹치는 작업
나를 보네 어딜 봐도 real 한 중심이 되는건
걸어가는 길바닥 자체와
나만 알고있던 개성의 발음법
죄다 폼잡고 서서
니가 잘나보이지
간간히 버텨온 니 낯짝에는
눈물 고이니 지켜 봐 보일게
두 배로 내가 보일게 두 배로
이제 날 내려봤던 눈빛들 앞에서
한계를 넘지 전부 다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이 판 안의 고난과
저 밖에서 울부짖곤 한 아픔
여러모로 좆같았지 내 푸념 안에
담아놨던 알콜같던 내 작품
이제 토했어 여태껏
날 깔아 뭉개던
100 톤짜리 아픔을 가슴에서
털어버려 가뿐히 벽들을 넘어서
위 위 위 위로가 귀를 배려놨던
니 좆같은 트랙들을 가져와
넌 꽃이 못돼 한풀때기 잡초야
백날을 들어 봐라 토가 나와 shit
fan 에게 댓글 달 시간에
한 구절 쓰고 더 공부해
원래 안 맞던 건데 바로
기깔나게 하는 코스프레
좀 비켜봐 어서 지켜봐 어서
내가 항상 말했지 나 안 끝났어
달을 보고 랩해 이 밤이 가기 전에
적들의 가사 내가 부숴놨어
uh 다 찢어놨어 한 번 더 말할게
너 비켜봐 손 머리 치워 제발
앞 길 막고서 도망가는 비겁함
yes i keep grindin’ 내 삶에 덮어 놓은건
가식 떨며 다니고 마이클 쥐고
왜곡된 랩퍼들 soul ya heard
퇴물새끼들이 망쳐논 공연
나와 stringer 기적을 보여
매상 올리는 화끈한 매력을
또 보여 네 빛나는 보석
죄다 폼잡고 서서
니가 잘 나 보이지
간간히 버텨온 니 낯짝에는
눈물 고이니 지켜봐 보일게
두 배로 내가 보일게 두 배로
이제 날 내려봤던 눈빛들
앞에서 한계를 넘지
전부 다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전부 다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전부 다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어서
너는 비켜봐 너는 비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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