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백
방안에 난 앉아있지
의미없는 낙서만 하지
음악도 듣고있는
나이지
어디에선가
그저 들어본 듯하지
괜시리 중얼거리지
전화기도 들어보았지
아무런 소리가
나질 않지
의미도 없이
멍하니 창밖만 보지
그냥 이렇게 끝내야지
난 너무나 지쳐있지
이제 조금 쉬어도 되지
이런 시간 오랜만이지
왜 그런지 모르지
사실 누군가가
그리운거야
아마도
외로움이 필요하지
나는 웃기도하고
울기도 한
이 시간이 필요해
누군가
그리워 질 땐 슬프지
이젠 처음으로 돌아가
정리해야만 해
나는 혼자이니까
그냥 이렇게 끝내야지
난 너무나 지쳐있지
이제 조금 쉬어도 되지
이런 시간 오랜만이지
왜 그런지 모르지
사실 누군가가
그리운거야
아마도
외로움이 필요하지
나는 웃기도하고
울기도 한
이 시간이 필요해
누군가
그리워 질 땐 슬프지
이젠 처음으로 돌아가
정리해야만 해
나는 혼자이니까
그래 외로움이 필요하지
나는 웃기도하고
울기도 한
이 시간이 필요해
누군가
그리워 질 땐 슬프지
이젠 처음으로 돌아가
정리해야만 해
나는 혼자이니까
나는 혼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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