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잊으려해도
자꾸 너의 기억과 마주쳐
길을 걷다가도 술을 마셔봐도
항상 너의 안에 있어
말 없이 사랑해준 너인데
그 마음 아프게했어
용서 받지 못해 되돌리고 싶어
돌아와줘 이젠 다시 나에게
사랑했던 맘은 진심이야
잠시 내가 미쳤나봐
내게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처음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말 못할 사랑이 가여워서
다시 또 다시 용기낼께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할수 없단 그 말
이제 알게됐어 이제야
지난밤 생각 해봤어
슬픈 너의 두눈과 마주쳐
지워보려 해도 밤 새 뒤척여도
그 두 눈에 갇혀 있어
힘 없이 아껴왔던 너인데
참 많이 아프게 했어
너를 놓지 못해 다시 잡고 싶어
기다려줘 언제나 그랬듯이
사랑했던 맘은 진심이야
잠시 내가 미쳤나봐
내게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처음으로 되돌리 수 있도록
말 못할 사랑이 가여워서
다시 또 다시 용기낼께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수 없단 그 말
이제 알게됐어
이대로 너를 보내기가
내게는 너무나도 겁이났어
그렇게도 난 너무 힘겨워
너를 보내주기가
나를 미워해도 이해해볼께
모두 다 내 탓이라고 말을 해도
전부 사랑할께 좀 더 사랑할께
난 널 처음으로 되돌릴 수 있게
미련한 내가 참 나도 미워
사랑한 만큼 후회할께
너를 두고 난
아무 것도 할수 없단걸
이제 난 알게됐어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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