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가 내려와 마른입술 스치면
지쳐버린 마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들리는듯 내눈에는 내님아 불러다오
님 있어 말하는 허공만 바라보네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 가거라
이아픔을 씻을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 세월 미워라
눈멀었던 나의사랑아
헝클어진 내마음 누구를 탓하랴
찾고싶은 내사랑이여
소낙비가 내려와 마른입술 스치면
지쳐버린 마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들리는듯 내눈에는 내님아 불러다오
님 있어 말하는 허공만 바라보네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 가거라
이아픔을 씻을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 세월 미워라
눈멀었던 나의사랑아
헝클어진 내마음 누구를 탓하랴
찾고싶은 내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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