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feat. 정세영 Of Take Out) – PS영준 & 팻두(FatDoo)
어느새 또 다가오는 이별이
조금씩 내 목을 조여와
(PS영준)
모두 다 갖다버려버려 너만의 사랑타령
아름다운이별? 개나 줘버려
내버려둬 맘이 식어버린 그녀를
구질구질한 그 부질없는 미련은
결국 니가 그린 그림 속 허상일 뿐
뻔한 레파토리 뻔뻔한 드립
뻔하디 뻔짜라니까 이해공식
에 엉켜버린 순간에 끝나 버리는 거야
(Fatdoo)
한번 맘이 변한 여잔 잡아도 또 떠나
아무것도 기대하지마 폰은 꼭 꺼놔
이미 그 사람한테 너는 식어버린 커피
고이접어 저 멀리 날려버린 종이비행기
잊지 못하는 사람만 계속 혼자 아파
나도 잊고 싶지만 이 맘이 너무 아까 워
어느 쪽을 택하던 니 자유야 하지만
행복했던 추억까지는 원망하지 마
사랑을 나눌 때는 아주 핫하게
이별을 할 때만큼은 단칼에
딱 잘라버려 다 지워버려
순간은 잊혀졌다가 지워지기마련 oh
사랑을 나눌 때는 아주 핫하게
이별을 할 때만큼은 단칼에
딱 잘라버려 다 지워버려
그것이 그녀를 위한 마지막배려
어느새 또 다가오는 이별이
조금씩 내 목을 조여와 어느 순간
사랑했던 기억마저 희미해지고
그렇게 멀어져간다 이별이 내게로 온다
그래 세상 살다보면 이럴 때도 있어
잊지 못할 사랑 아픈 이별 너만 겪은 거 아냐
나도 사랑을 잃은 직후 빛을 잃었어
어둠만이 존재하는 세상 속에서 울었어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꺼란 친구들의 말
남의 일이라고 대충 위로하는 줄 알았지 난
언제까지나 어린 새싹일줄 알았던 난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어느새 뿌리를 내린 나무
힘을내 견뎌내 까짓꺼
왜 이런 고통을 주는지 신에게 따질꺼 없어
그녀를 깊게 사랑한만큼 니 아픔도 큰거야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던 시간에 감사하는 거야
행복했던 추억과 아침이슬처럼
맑고 투명했던 그녀의 입술
그래 그런 것만 기억해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사라질 꺼야 어두운 빛이
사랑을 나눌 때는 아주 핫하게
이별을 할 때만큼은 단칼에
딱 잘라버려 다 지워버려
순간은 잊혀졌다가 지워지기 마련 oh
사랑을 나눌 때는 아주 핫하게
이별을 할 때만큼은 단칼에
딱 잘라버려 다 지워버려
그것이 그녀를 위한 마지막배려
어느새 또 다가오는 이별이
조금씩 내 목을 조여와 어느순간
사랑했던 기억마저 희미해지고
그렇게 멀어져간다 이별이 내게로 온다
헤어질때하는 많은 착각중 하난
너도 나만큼 힘이 들 거라는 하나마나한
한가닥 기대를 갖고 힘든 척을해
홈피 사진첩을 닫고 슬픈 노래를 깔고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을 듣고서
일 년 후에도 그 일 년 뒤도 널 기다려
절규하는’ 나얼’의 노래를 듣고선
분명 울며 내게 전화할꺼라고
미워도 다시한번 눈물나는 사랑
그 사람은 관심 없어 이미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할지도 몰라
나랑만 걷던 거리를
그 사람과 팔장 끼고 나란히 걷고
같이 웃고 마치 모든게 처음인거 같이
애교를 부리고 있을지도 몰라
이건 마치 Like a cola ice
톡 쏘던 사랑의 김이 빠져버렸어
사랑을 나눌때는 아주 핫하게
이별을 할때만큼은 단칼에
딱 잘라버려 다 지워버려
순간은 잊혀졌다가 지워지기 마련 oh
사랑을 나눌 때는 아주 핫하게
이별을 할 때만큼은 단칼에
딱 잘라버려 다 지워버려
그것이 그녀를 위한 마지막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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