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青刚 (+) 너만 없다

白青刚 ☆ 너만 없다

기억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 손 끝에 남아있는 온기에도
니가 있다 있다 너의 향기 너의 얼굴
제발 날 봐 날 봐봐 날 봐봐 나 이렇게 널 느껴 널 느껴 널 느껴
애써 잡은 말투 애써 잡은 미소 애써 잡은 넌데
우리 함께 있던 그 공간에 내가 널 닮아가던 그 순간에
빗속을 그냥 걸어도 너무 좋았던 니가 없다 니가 없다
어떻게 나 혼자서 널 지우고 살아
함께 걸어가던 그 시간에 그렇게 만들어가던 추억까지도 미련까지도
머문 자리에 난 서 있다 너무 그리워
날 봐봐 날 봐봐 날 봐봐 나 아직도 널 느껴 널 느껴 널 느껴
겨우 닮은 말투 겨우 닮은 미소 겨우 닮은 넌데
우리 함께 있던 그 공간에 내가 널 닮아가던 그 순간에
빗속을 그냥 걸어도 너무 좋았던 니가 없다 니가 없다
어떻게 나 혼자서 널 지우고 살아 너무 그리워
겨우 허락된 너의 이름 지울 수 없어 너만이 부른 나의 이름이 여기 잠자고 있어
우리 함께 있던 그 공간에 내가 널 닮아가던 그 순간에
밤잠을 그냥 설쳐도 너무 좋았던 니가 없다 니가 없다
어떻게 나 혼자서 널 비우고 살아
함께 걸어가야 할 그 시간에
아직도 만들어야 해 우리미래도 나의 바램도
머문 자리에 난 서 있다 너무 그리워

2014.11.23 백암아트홀 백청강 팬미팅(Baekchungkang ベクチョンガン 白青刚)
20111213대전송년음악회백청강(Baekchungkang ベクチョンガン 白青刚)
TBS 장용, 황진하의 네시를 잡아라 초대석 백청강 20141207
150812 백청강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