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 게 수요건 요구건 대체 왜 네가 본따라
대중과 흥행, 괜한 족쇌 목에 차지 말아
흐름을 따라간다나 같잖은 말은 일단 박아
유치원 버스가 아냐, 뭐가 그리 ‘애가 타’나
존나 간을 보지 그런 것들은 ‘후.. 추’해
냅다 ‘짜져’버리는 Verse, 너의 존재 따윈 죽네
“붐뱁Shit 혹은 트랩, 누구는 Style이 원래 그래”
코 보고 X 재는 꼴이지, 망할 단정 따윈 빼
스스로 납득 못함 비트도 못 타, ‘못 끄덕이니까’
원래 ‘북적’거려도 ‘남’이 없어 홀로 끄적이지만
어째, 자꾸 겉에 그들의 입김이 껴대
‘Soul’에 ‘이’가 끼니까
공기 탁한 동네가 됐네 Ha ‘(Seoul city)’
신경 안 쓴단 거? 어렵지
그렇다고 내가 입을 바꾸라고? 버려 씨
야 임마 원래 꼴리는 대로 섞이면서 늘 느낀 쾌감이야
불감증에 뭔 ‘사정’, 따질수록 개판이야
때론 맞다 아니다보다는 누가 잘 나가나
어떤 줄을 잡아 따라가봐야 ‘과실’을 따나
누구에겐 Good man, 누구에겐 개새X
선악역 따윈 없는 Game에 난 ‘Bat’을 댈개
그 쳐진 일장기의 한 가운데, ‘백’은 없이 ‘적’
Royal Rumble의 첫 번째, 웬 ‘아홉수’가 덤비죠
But I’m OK, 뒤가 없음 뒤를 돌아보지 않아
따질 것이 많아 쫄아붙는 꼴 따윈 없지
나란 멍청인 말야, 그저 땡기는 것이 다야
땡기는 거를 땡기지 그럼 막 몸이 달아
수많은 테크닉과 교감, 핥듯이 귀가 녹아
난 받은대로 돌려주려고 Rhyme과 놀아
그저 쩝쩝대며 주위를 얼쩡대는 것들에게
MIC는 발정기 때나 세우는 확’성기’
Nas하면 illmatic? 칸예하면 곰돌이
뻔한 소리나 뱅뱅 돌리는 앵무새에겐 넌더리가 나
내게 바람이 하나 있다면? Hell no, 그딴 건 없다고
열망, 욕구, 충족, 전부 다 하나론 못 따져
가면을 벗는다면 과연 가엽지 않을 수 있을까
다들 살짝은 탁한 물, 들이켰지 금방
아무리 꼴깍대도 자꾸 목 마르대도
이 나쁜, 갈증은 Tattoo가 되어 목에 남구
너는 뜻도 모르는 승리를 지껄이잖아
I Don’t Give a FXXX
원래 그런 Game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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