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세상은 이미 너무 타락했고
나는 그저 세상에 물든것이라고
내 스스로 자기 최변을 걸어 나의
허튼 행동을 변명 해왔어 어지러운
거리의 불빛을 모두꺼버릴듯 비가
오는데 다가오는 이 갈증은 뭘까
나의 가슴속의 외침이 들려 힘든
세상살이에 밀려나 이리저리
표류하던 내 영혼 이제 욕망의
허울을 깨뜨리고 나의 정직한 알몸을
찾는다 우우– 세상은 어둡지 않아
2) 언제나 제멋대로 행동하고
조그마한 실수도 인정하지 않아
그모든건 내탓이 아닌거야 사람들이
망쳐논 세상탓이지 골치아픈 세상얘길
왜해 표정없는 얼굴들이 더 많아
나에게 상관없는 일들은 나도 그렇게
무시라며 살았어 아무도 필요 없단
고집에 나를 건드리면 화를 냈었지
하지만 이제 누군가가 필요해
나의 외로움을 쓰다듬어줘
Rep) 내가 존재하는 이공간은
세상가운데 어지쯤인가 여긴어디야
어딘데 내 자유를 이토록 멍들게
하는지 누구좀 말해줘 모든것을
알아버리기전으로 돌아가 순수했던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나의 가슴속에
불타는 욕구 또 더 깊은 곳에 베여있는
내 가엽슨 모습이 공존하는걸 깨달았을땐
더이상 여기제 존재하고 싶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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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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