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달도 밝은데 달도 밝은데
추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데
숯덩이 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님마 님아 못 잊을 내 님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가지 마오
(2절)
달도 밝은데 달도 밝은데
추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데
숯덩이 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님마 님아 못 잊을 내 님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가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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