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꽃내음 보다 너의
향기가 더 좋아
산뜻한 바람 보다 더 너의
미소가 난 좋아
따스한 봄햇살 보다 너의
손길이 더 좋아
달콤한 솜사탕 보다 더
너의 속삭임이 좋아
붐비는 지하철 인파속에
길을 잃어도
봄을 닮은 너를 향해가고
있는 내가 좋아
따스한 봄햇살 보다 너의
손길이 더 좋아
달콤한 솜사탕 보다 더
너의 속삭임이 좋아
답답한 도심 속 대책없이
길은 막혀도
봄을 닮은 너를 향해가고
있는 내가 좋아
나는 너를 기다렸어
오랜시간 오늘을 꿈꾸며
사랑해 달콤한 그 한마디
그 향기에 아득해져
나도 몰래 너를안고 봄의
문턱으로 달려간다 아아아
너는 나의봄 나는 너의봄
조심스레 내맘 너에게 던져본다
나도몰래 너를안고 봄의
문턱으로 달려간다 아아아
너는 나의봄 나는 너의봄
조심스레 내맘 너에게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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