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覚めたとき僕はひとり
메자메타토키보쿠와히토리
눈을 떴을 때 나는 혼자 있었어
黒く塗りつぶされた部屋
쿠로쿠누리츠부사레타헤야
전부 검게 칠해진 방에
何も見えず 何も聞こえず
나니모미에즈 나니모키코에즈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一人震える闇の中
히토리후루에루야미노나카
혼자서 떨고 있는 어둠 속에서
天井には大きな穴
텐죠오니와오오키나아나
천장에는 커다란 구멍
よく見ればそこには巨大なぜんまい
요쿠미레바소코니와쿄다이나젠마이
잘 보면 거기엔 거대한 태엽이 있어
その先から突如響く
소노사키카라토츠죠히비쿠
그 앞에서 갑자기 울리는
得体の知れぬ不気味な声
에타이노시레누부키미나코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분나쁜 소리
「罪深き少年よ
츠미부카키쇼넨요
「죄 깊은 소년이여
お前はこの先永遠に
오마에와코노사키에이엔니
너는 이제부터 영원히
この部屋からは出られぬ」と言った
코노헤야카라와데라레누 토잇타
이 방에서 나갈 수 없다」고 말했어
瞬間 思い出した全ての記憶
슌칸 오모이다시타스베테노키오쿠
그 순간 생각난 모든 기억
自らが重ねた罪の数々を
미즈카라가카사네타츠미노카부카부오
스스로 쌓아올린 여러 죄를
ここにいる理由と結末に気づいた
코코니이루리유우토케츠마츠니키즈이타
여기에 있는 이유와 결말을 깨달았어
もうあのころには戻れないのだと
모오아노코로니와모도레나이노다토
이제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는 거라고
気づけば両腕にはめられた赤い手錠
키즈케바료오우데니하메라레타아카이테죠오
깨달았을 때 양 손에 채워진 붉은 수갑
それはきっと誰かの流した血の色
소레와킷토다레카노나가시타치노이로
그 것은 분명 누군가가 흘린 피의 색이겠지
両の足首には青い色の鎖
료오노아시쿠비니와아오이이로노쿠사리
양 발목에는 푸른 색의 쇠사슬
それはきっと誰かの涙の色
소레와킷토다레카노나미다노이로
그 것은 분명 누군가의 눈물의 색일거야
「るりらるりら」 聞こえてきた歌は
루리라루리라 키코에테키타우타와
‘루루루, 라라라’ 하고 들려온 노래는
誰が歌う子守唄だろうか…
다레가우타우코모리우타다로오카
누가 부르는 자장가일까…
どれほどの時が流れただろう
도레호도노토키가나가레타다로오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까
動かぬぜんまいに尋ねた
우고카누젠마이니타즈네타
움직이지 않는 태엽에게 물었어
どこからともなく聞こえてくる
도코카라토모나쿠키코에테쿠루
어디선가 들려오는
歌声だけが僕を癒す
우타고에다케가보쿠오이야스
노래소리만이 나를 위로하네
ある日僕は気づいたんだ
아루히보쿠와키즈이탄다
어느 날 나는 깨달았어
その歌の真実の意味を
소노우타노신지츠노이미오
그 노래의 진실한 의미를
そして僕は子守唄に
소시테보쿠와코모리우타니
그리고 나는 자장가에
新しい言葉を付け足した
아타라시이코토바오츠케다시타
새로운 말을 적어넣었지
ぜんまいの隙間から
젠마이노스키마카라
태엽의 틈새에서
落ちてきた小さな光
오치테키타치이사나히카리
떨어져 온 자그마한 빛
それはきっと
소레와킷토
그 것은 분명
-君がくれたメッセージ-
키미가쿠레타멧세지
– 네가 보낸 메시지 –
廻り始めたぜんまいは静かに語る
마와리하지메타젠마이와시즈카니카타루
돌기 시작한 태엽은 조용히 말해
「罪が消して許されることはない」
츠미가케시테유루사레루코토와나이
「죄를 지우고 용서받을 수는 없어」
だけど 水という言葉 悪という言葉
다케도 미즈토이우코토바 아쿠토이우코토바
하지만 ‘물’이라는 말, ‘악’이라는 말
僕らはそれらを唄へと変えよう
보쿠라와소레라오우타에토카에요오
우리는 그 것들을 노래로 바꾸지
赤い手錠外れ 僕に語りかける
아카이테죠오하즈레 보쿠니카타리카케루
붉은 수갑이 떨어져서 나에게 말을 걸어
「これからあなたは生まれ変わるのよ」と
코레카라아나타와우마레카와루노요 토
「이제부터 당신은 다시 태어나는거야」 라고
青い足枷外れ 僕に話しかける
아오이아시카세하즈레 보쿠니하나시카케루
푸른 족쇄가 떨어져서 나에게 이야기하지
「今日が君の新しいBirthday」
쿄오가키미노아타라시이 바-스데이
「오늘이 너의 새로운 생일이야」
すべてが廻りそして白く染まる
스베테가마와리소시테시로쿠소마루
모든게 돌아 그리고 하얗게 물들어
もうすぐ君に会いに行くよ
모오스구키미니아이니유쿠요
이제 곧 너를 만나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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