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너네가 날 울려?
씨발 것들 날 약올려?
몰래 만나봤자 걸려
둘 다 죽이겠어 판 벌려
Verse 1)
Good Night Kiss하던 너의 집 앞에 서 있어
Miss의 뒤를 밟기 위해서 있어
기분 좇같지만 첩보를 입수한 이상 완전 비상
어쩐지 이상하더라 눈치 보더라 뭐더라?
흠~ 그래 그 전화 모르는 번호라고
그냥 안 받더니 화장실에 갔다 오더니
우리 자기 어쩌지? 갑자기 집에 급한 일이 있다며
그냥 넌 집에 들어갔지 난 널 믿었지 설마했지
알고 보니까 집에 간 게 아니라 그 씹새끼 만나러 간 거라 하더라
찝찝 하더라 그래도 난 널 사랑하나 봐
꼭 내 눈으로 봐야 한다고 봐
아홉 시간 반 째 너의 집 앞에 잠복근무 상태 기분 이상해
나를 사랑한다 말하던 너로 말하자면
이 세상의 천사였지 이젠 저 세상으로 전사 해야지
옳거니~ 집에서 나오네 아프다던 애가 잘도 나오네
썬그라스 끼고 두리번거리고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미친 년 첩보영화 찍냐? 이 개년아
어디론가 전화하면서 운전하느라고
차선 두 개 쓰네 좋아 죽네 난 빡 돌아 죽네
Verse 2)
신호 대기에 멈춰서 대기하자
계집애같은 놈이 차에 타고 출발 분노 폭발
악셀레이타 밟아 뒤를 밟아 잡아서 밟아
어쭈구리? 이것들이 양수리로 향해? 내 눈에는 눈물이
러브 호텔로 들어가네 야구 빠따 챙겨서 따라 가네
Bridge)
503호 무슨 사모님 잡으러 온 흥신소 직원처럼
한 걸음씩 다가가 501호 2호 3호실이 다가와
익숙한 X소리가 들려와 부르르 떨려와
나랑 할 때보다 한 층 더 빠방해진 너의 Sound
열정의 격정의 욕정의 5.1 Stereo Sound
Verse 3)
방에 들어가니 보이는 건 내 여자의 다리
X소리 남자 새끼 머리 옳지
내 손에 빠따 갔다 씹쌔끼 대가리부터 깠다 기분 좇같다
내 여자 울며 불며 사정하네
착한 사람이니 자길 차라 하네
똥 싼다 씨발 것 Show를 하네
O.K 둘 다 대가리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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