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 두근거리네
쿵쿵 너를 좋아하나봄
봄비내려 움트는 마음에
살며시 콩, 뽀뽀해줌 좋겠어
콩콩 콩닥거리네
콩콩 너를 사랑하나봄
봄빛가득 한아름 담아서
아주 튼튼히 쿵, 안아줌 좋겠어
나의 봄날같은 그대여
나의 햇살같은 그대여
나의 봄비같은 그대여
나는 너를 좋아해
자꾸 두근두근 거리는
자꾸 콩닥콩닥 거리는
이 맘을 정말 어찌해
많이 좋아해 너를
똑똑 자리 있나요
똑똑 안에 누구 있나요
새싹처럼 꽃피운 사랑이
예쁜 봄길 가득 서로 채워지길
나의 봄날같은 그대여
나의 햇살같은 그대여
나의 봄비같은 그대여
나는 너를 좋아해
자꾸 두근두근 거리는
자꾸 콩닥콩닥 거리는
이 맘을 정말 어찌해
많이 좋아해 너를
봄날이 다 지나고
어떤 계절이 와도
내 마음속엔 언제나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날 모두
나의 봄빛같은 그대여
나의 봄길같은 그대여
나의 봄꽃같은 그대여
나는 너를 좋아해
자꾸 두근두근 거리는
자꾸 콩닥콩닥 거리는
이 맘을 정말 어찌해
많이 좋아해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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