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두 팔을 벌려 나를 꼬옥 안아줘
저 푸른 바다 밑 파란 물결 속에 떠 다니는 외로움
누가 날 불러 여기까지 왔는지
더 이상 나도 날 사랑할 수 조차 없다는 걸 아는데
뒤에서 나를 부르는건 누구야
다가 오지마 (그럴 순 없어)
날 내버려둬 (다시 생각해)
그 누구도 날 진정 사랑해준 사람 없었어
난 꿈이 없어 (내 손을 잡아봐)
날 잡은건 너의 실수야 나보다 더 좋은 여잔 얼마든지 있는데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순간이 아닌 영원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원해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두 팔을 벌려 나를 꼬옥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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