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화 안 받아
일부러 피하는 거니
하루 하루 네 소식이
궁금해서 전화기만 봐
대답 좀 해봐
우리가 흔한 사이니
다른 사랑관 다르다 했잖아
다 거짓말이니
나 때문에 아파할 걸 잘 알아
그래서 가슴 아파
전화 받아 왜 안받아
내 절활 피하는 거니
있을 때 잘하라는 말
이제야 알았어
돌아와 줘 기다릴게
한번만 기회를 줄래
다시 사랑하게 되면
두 번 다신 똑같은
실수 하지 않을게
나도 몰래 단축 번호 1번을
자꾸 누르려고 해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느낄 수가 없잖아
다시 내 곁에서 환희 웃으며
안아 줄 것 같은데
어쩜 그렇게 냉정하니
모두 지웠니
행복해야 해 아프지 마
많이 걱정은 되지만
나 없이도 잘 살거야
더 좋은 사람 만나
잊어 볼게 지워도 볼게
그래야 행복하다면
매일 매일 기도 할게
하고 싶은 말들은
가슴에 묻어 둘게
내 전화 받지마
내 전화 받지마
내 전화 받지마
다시 기대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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