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비가 오는 날이면
널 생각해 너는 좀 어때
우리 같이 아침을 기다리던
그 땔 기억해 너는 좀 어때
하지 말았어야 했었던 말로
상처받지 않을 것처럼
서로를 할퀴고 아파했던 우리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의 넌 어때
뚝 뚝 뚝 넌 괜찮니
아직도 내가 밉니
네게 닿지 못할 말이 넘쳐
비가 오는 날엔
또 또 니 생각에
아직도 그 시절에
이렇게 살고 있는데
넌 좀 어때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넌 빗소릴 듣고 있을까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너도 혹시 날 생각할까
하지 말았어야 했었던 말로
서로를 안았던 가슴에
잔인하게 아픔만 준 우리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의 넌 어때
뚝 뚝 뚝 넌 괜찮니
아직도 내가 밉니
네게 닿지 못할 말이 넘쳐
비가 오는 날엔
또 또 니 생각에
아직도 그 시절에
이렇게 살고 있는데
넌 좀 어때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넌 빗소릴 듣고 있을까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너도 혹시 날 생각할까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넌 빗소릴 듣고 있을까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너도 혹시 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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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와
지아,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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