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우리의 시절 이제 다 끝났다고
정민)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어 포기할 수 없어
두려워도 난 끝까지 한번 덤벼보겠어
준상)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도현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모두)
그것뿐야
준상)
화려했던 그때의 꿈들은 사라지고
이제 남은 건 버거운 세월의 무게
정민&도현)
하지만 나는 주저 않거나 단념하지 않아
두려워도 난 끝까지 한번 싸워보겠어
준상&도현)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정민)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준상)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모두)
그것뿐야
간주
모두)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정민 Nar)
진짜 전설은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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