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열심히 일해 나의 삶,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난 현재에 절대 만족하지 못해
사고싶은 물건 맘껏 사지 못해
가고픈 곳? 맘껏 가지 못해
내가 원하는 삶? 원하는 걸 하며
원하는 대로 벌고 쓰는 삶
아직은 그게 잘 안돼 그래서 짜증나고 답답해도
먹고 살기 위해 음악 말고
한 가지 일을 더 해 저녁 6시에
출근해 그리고 해가 뜨면 퇴근
집에 가면 쏟아지는 피로의 무게는
한근, 두근, 세근, 네근, 셀 수도 없어
눈꺼풀로 역기를 올리는 기분
흡사 장미란 그래도 쉴 수 없어
난 내껄 하기 위한 시간을 이렇게 쪼개지
어떤 놈들은 날 보며 비웃음
실실 쪼개지 그런 놈들 엿먹이기 위해서라도
난 절대로 포기 못해 이 짓
만약 여기서 내가 관둔다면 잠든다면
내 미래는 완전 뽀개질게 분명해
매드클라운이 말했잖아
“시간 됐어 나 충분히 좆됐어” 그게 내 얘기야
나 벌써 20대 후반됐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너 지금 내 말 알아듣겠어?
난 한시도 쉴 수 없어 난 내 길을 걸을 뿐야
일에 있어선 실 수 없어 니도 어서 일어서
니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하길 바래 시간 없어
난 한시도 쉴 수 없어 난 내 길을 걸을 뿐야
일에 있어선 실 수 없어 니도 어서 일어서
니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하길 바래 시간 없어
인생은 마치 rpg,
힘을 기르지 않는다면 고렙들에게 발리지
내가 들인 시간에 비례하게 레벨이 오르지
그래서 난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내 앞에 깔린 이 징그런 몹들을 잡고
능력치를 올리지 가끔은 다구리를 맞아
다운돼, 또 가끔 나보다 덩치 크고
센 놈에게 못 당해서 완전 가루돼도
크게 신경쓰지 않어 그냥 다시
시작하면 돼잖어 그렇게 계속
허슬하다보면 머슬도 커지도 또 벼슬도
얻게 되고 결국 채워지겠지 내 인벤이
그리고 두둑해지겠지 내 지갑이
그러니 난 별로 걱정하지 않어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성공과 돈은 따라오게 돼있잖어 아녀?
난 한시도 쉴 수 없어 난 내 길을 걸을 뿐야
일에 있어선 실 수 없어 니도 어서 일어서
니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하길 바래 시간 없어
난 한시도 쉴 수 없어 난 내 길을 걸을 뿐야
일에 있어선 실 수 없어 니도 어서 일어서
니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하길 바래 시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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