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young GM과 넋업샨이 다시 돌아 왔어
우리들의 두 번째 꿈이 담긴 낙서
우리는 I (infinite) F (flow)
내 말이 잘 들리니? let’s go
모두 외쳐 Infinite Flow
다시 돌아온 우릴 위해서 make some noise
우리는 I (infinite) F (flow)
내 말이 잘 들리니? let’s go
Verse 1
당신의 소년 young GM이 게임 속으로 다시 돌아왔어
학창시절 어머니 몰래 끄적인 낙서
한 장 두 장이 풍선처럼 부풀어 I can’t stop
꿈을 이룰 거란 내 자신과의 약속
내가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게
때는 벌써 7년전 신촌의 Master Plan
떨리는 맘으로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아, 글쎄 한방에 붙어버린거야 그 땐
모든 게 꿈만 같아서 빌었지
‘멈춰라 시간아’
떨렸던 첫 무대가 잊혀지질 않아
내가 역사를 바꾼다니까
모두가 내게 비아냥
결국 난 자칭 한국 힙합 어린 이단아
동화 속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 하지 않았어
계속 외쳐댔더니 늑대가 나타났거든
(so) 양치기 GM 오늘도 외쳐 (dreams come true)
왜냐면 열정 가득한 소년의 밝은 미래를 봤거든
Verse 2
이밀라국거리 start it
욕심 버린 beat from the moonlight
신념이 내 두 팔이 자신을 낮춰
내 그려낸 낙서는 눈물의 탄성의 내 귀중한 단서
가난한 목소리에 숨죽인 내 심장
영혼의 아픔을 담아내는 빈 잔에
비싼 헛 껍대기에 겉멋 대신에
약속의 노래를 통해 바람에 불어 제끼네
내 인내는 곧 ‘말의 무게’를 빛내는 꽃
대자연을 빗대는 건 숨을 들이마시고
있는 힘껏 내뱉는 것과 같아
내 말의 변주는 다친 사랑으로 연주하는 말인
동시에 기적을 비좁은 이 현실에서
꿈꾸는 아이의 외마디 외침에
내 소리 내 remedy 멜로디는
내 죽음을 넘어서 니 심장에 남으리
Bridge
볼륨을 높여 최대로
시선 집중 우리에게로
두 손을 뻗어 하늘 위로
우리가 누구라고? (Infinite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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