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니 아직자니
아무소식 없는 걸 보니
아직 꿈 꾸는 중이니
남들꿈은 예쁘게 피어가고
있던데 나는 아직 봉오리니
우 또 한 명이
날 앞질러 멀어진다 따라
가 앞만보고 더 빠르게 멈추지마
가끔은 우울하니
거울 속 내 모습을 보니
많이 힘들어 보이지
해도 해도 끝이 없지
할 일은 또 왜이리 많니
내 몸은 하나 뿐인데
우 또 한 명이 날 앞질러
멀어진다 따라
가 앞만보고 더 빠르게 멈추지마
오늘도 열심히 했지
할 수 있는 건 다했지
시간은 계속 흐르지
지금 이 순간에도 간다
멍하니 하늘보니
파란하늘이 참 예뻐
기분좋은 예감이 들어
그토록 기다린 기회가 올 것만 같아
그때 울리는 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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