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게 사랑한다 말할 때
세상을 다가진 것만 같았죠.
우린 서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했는데…
그런 내게 헤어지자 말할 때
가슴이 다 헤진 것만 같았죠.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허전함을 달랠 수가 없네요.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요.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대 품에 안긴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한 번을 참고, 두 번 참아도
살기 힘들만큼 그리워지면
그댈 찾아가 사랑한다고
꼭 말할게요. 먼발치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여자의 마음을 잘 알던 사람.
전화기로 불러주는 자장가에 잠이 들곤 했는데…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요.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대 품에 안긴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한 번을 참고, 두 번 참아도
살기 힘들만큼 그리워지면
그댈 찾아가 사랑한다고
꼭 말할게요. 먼발치에서…
헤어졌지만…
그대는 내 가슴에 추억이란 별이 되어
내가 가는 길마다 또 나를 비춰 주네요.
환히 웃을 수 있게…
사랑했는데, 행복했는데…
매일 습관처럼 그댈 불러요.
그대만을 사랑하는 내 맘을 잊지 말아요.
웃고 살다가 울고 싶을 때
참기 힘들만큼 그리워 질 때
그때 딱 한번, 그대 모르게
보고 갈게요. 먼발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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