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잠이 온다
사랑은 이렇게도 쉽게 다가와서 나를 안아요
“혹시 팔이 저리면 말해줘”
난 괜찮아 너 불편하면 말해줘
우린 여행 같은 거 필요 없이 이 정도로 충분하네
네가 원하는 거 내가 다 해줄 테니 말해
알람을 꺼논 채로 잠에 들어 숨막힐 정도로
이불을 덮어 밤엔 추워
가끔 내가 이불이 되어 매일매일 너를 안고 있고 싶어
왜냐면 너가 아픈 건 그 어떤 것보다 싫어
그대 품에서 기대 잠깐 쉴게요 오늘 참 많이 바빠 고단했어요
그대 있으면 난 약이 돼 내 전부 같은 사랑이라서
스르륵 잠이 온다 그대가 해준 팔베개
사랑은 이렇게도 쉽게 다가와서 나를 안아요
스르륵 잠이 온다 그대가 해준 키스에
두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만 I think I fell in love with u
어쩌면 행복이란 것은 우릴 두고 생긴 단어
가만히 보고 있어도 난 웃음이 나잖아
더 이상 뭐가 필요해 그냥 손만 잡아도
우린 지구 아닌 우주까지 갈수가 있잖아
네가 너무 바쁜 내게 쓰다듬어 줄 때
네가 너무 아픈 나를 끌어안아 줄 때
꾀병을 부리고 싶어 나을 수가 없지
내 팔에 누워있는 너 이보다 나을 수는 없지
그대 품에서 기대 잠깐 쉴게요 오늘 참 많이 바빠 고단했어요
그대 있으면 난 약이 돼 내 전부 같은 사랑이라서
스르륵 잠이 온다 그대가 해준 팔베개
사랑은 이렇게도 쉽게 다가와서 나를 안아요
스르륵 잠이 온다 그대가 해준 키스에
두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만 I think I fell in love with u
잠들어있는 그 모습까지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혹시 그대가 깰까 봐 조심스럽게 다가가 사랑한다 속삭이며 입을 맞춰요
스르륵 잠이 온다 그대가 해준 팔베개
사랑은 이렇게도 쉽게 다가와서 나를 안아요
스르륵 잠이 온다 그대가 해준 키스에
두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만 I think I fell in love with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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