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내 하루를 버리고
입가에 웃음이 눈물처럼 흐르는
술에 취한밤
생각없는 발걸음이
널 찾아가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널 부르잖아…
가지마 가지마 나를 버리지 마
식어가는 마음이라도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 그런말하지 마
사랑해서 내가 미안해
제발 가지마
잊을 수 있겠니 넌 그럴 수 있겠니
모아둔 기억들 다 지울 수 있겠니
나를 바라봐
죽을만큼 힘이 들어 울고 있잖아
이대로 너 떠나면..
나는 미칠지 몰라
가지마 가지마 나를 버리지 마
식어가는 마음이라도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 그런말하지 마
사랑해서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잊으라고 말하지 마
제발 제발 가지마
바보야 이 바보야 나를 놓치지마
비어있는 마음이라도 괜찮아
잊으라하지 마 그런말 하지마
사랑해서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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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가지마
상상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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