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할미꽃 장미꽃 백합꽃 모두가 피었어요 유치원 아이들 출근길 아저씨 바쁘게 움직이네 쌍문동 미아리 상계동 서초동 우리가 사는 동네 가사에 없다고 서운해 말아요 노래가 짧아서 그래요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북한에 사는 동포 말씨는 달라도 그뜻은 똑 같아요 마음 착한 우리 친구 청바지 짧은 치마 긴머리 짧은머리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가 태어난 후 돌잔치 했던것은 모두가 똑같아요 푸르른 솔은 변함이 없고 우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아 때론 무엇이 슬프게 하여도 태양은 다시 떠오르는것 서울에 사는 사람 시골에 사는 사람 모두들 사랑해요 서울에 뜨는 달 시골에 뜨는 달 그달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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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동네
개구리와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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