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밤 술 기운이 올라
빨개지는 볼 넌 내 맘 몰라
비틀대는 몸 치마
속 보일라
날 놓지 말고 잡아줘
살짝 닿은 손에 어쩔 줄 몰라
어색해진 말투 서로 쳐다본 다음
웃음만 짓네 아직 잘 몰라
혼자만 그런 건 아닌듯해
내 눈을 보며
넌 상상만 하고 있어 baby
맘 편히 날 바라보고
넌 맞은편에서 누워
새벽을 헤엄쳐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또 망설이지마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오늘은 잡아줘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아슬 아슬한 line
넘을까 말까
달아올라 날 들었다 놨다
내 맘 보일까 들킬까 겁나
넌 모르는 척 안아 줘
너의 뻔한 story
넌 벌써 온갖 생각을 해 sorry
but 내 맘도 같아
다가와줘 boy
박력 있게 더 졸라 몰라
난 모르는 척 져 줄게
내 눈을 보며
넌 상상만하고 있어 baby
맘 편히 날 바라보고
넌 맞은편에서 누워
새벽을 헤엄쳐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또 망설이지마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오늘은 잡아줘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왠지 넌 다 아는 듯해
내가 뭘 원하는지에 대해
말 안 해도 잘 알아먹는 여자
나는 그런 여자가 좋더라
하얀 도화지 바디 그 위
내 물감을 짜지
이 밤이 지나기까지
빚을래 너라는 자기
상상은 여기까지
let us get down for this party
아 물론 대남협
같이 다 여긴 지금 하와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또 망설이지마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don’t be shy
다가와 너무 고민 하지마
오늘은 잡아줘
우리의 내일은 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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