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 이름 없는 별 (With Rainbow 99)

시와 ☆ 이름 없는 별 (With Rainbow 99)

<hook>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part1>
나약하게 내릴 수 없던 판단이다
지켜보자는 말에 난 내쉬는 한숨
yo 내 혀끝에 달린 목숨 찢기는 가슴
타들어가는 마음 뒤로 한 채 황당의 웃음
겪지 못하면 이해 못해 불장난의 결과
너와 내가 만든 슬픈 드라마속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것만 같아
딜레마 나의 영혼은 40만원에 학살

yo 한 살 따져보기도 전에 어둠에 묻힌yo
어린 영혼을 위해 진혼곡이 울려 퍼지네
내 가슴에 남은 응어리로 노래 부르니
남은 죄책감과 한으로 더욱 부풀어 오르네
음과 양의 법칙 속에 느끼는 성의 혼란
신의 장난 그래 이건 내게 주어진 고난
수술실을 떠나온 친구의 상처를 나누기 위한
어리석고도 한심한 나를 향한 부처님의 심판

<hook>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part2>
준비가 덜된 꼬맹이 부모 좀 전에 떠난 혼을 추모
죄가 아닌 죄인 죄 이제 있어선 안될 사고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매스앞에서공포
생명 윤리 도덕적 가치는 경계선까지
신생아 수는 9천만 낙태아수는 5천만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여자가 이 땅에 몇10만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는 너의 그녀를 포함
몸에 대한 통제권을 잃은 소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섬범죄는 날로 늘어나는데
혼란을 넘어 혼돈의 계곡 끝없는 통곡
감정선의 도착 너의 최후는 차디차
아 그랬구나 절대 원치 않던 잉태
그래 내 선택은 작게 뛰는 심장을 낙태
사태는 절대 피임이 아니면 운명의 등불로 밝혀
콘돔 하나에 뒤바뀐 운명 자신도 책임 못져
너의 아기가 너를 찾으면 너의 행동은 이미 늦어

<hook>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울지 마라 baby 날 두고 어딜 가니
너의 작은 목소리 구름위로 bye bye
울지 마라 baby 날 두고 어딜 가니 오 이런제길

울지 마라 baby 날 두고 어딜 가니
너의 작은 목소리 구름위로 bye bye
날 두고 어딜 가니 구름위로 bye bye

<part3>
나의 처음이자 나의 운명 미래를 위한 나의 판단
오늘도 내일도 정당화 될 수 없는 현실의 오판
너를 가지고 너의 부모는 얼마나 기뻐했을까
구름위로 bye bye 또다른 아이와
49제 진혼곡 이룰 수 없는 사랑도
눈물의 길이 어제가 되면 그저 한줌의 재로
미혼모를 위해 이 땅은 뭘했는지 밝혀 당장
저 멀리 가는 아기를 위해 고개를 숙여 합장

<hook>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울지 마라 baby 너의 아빠는 여기
어디 가니 baby 오 이런제길
현실 앞에 진실 이제 떠나야지
오 찢겨진 사지 이제 편히 숨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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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제 진혼곡(무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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