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 소리는
뭘 말하려는 건지 아나요
그윽한 저 깊은 산 속 숨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이
얼마나 크게 될 지
나무를 베면 알 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수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한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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