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처럼 하루종일 그댈 그려요
그대 내게 다가왔던 날
나 예전처럼 그댈 떠올리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거죠
이젠 멈춰야 하는데 자꾸만 커져가는 어리석은 마음을
어떻해야 잊을수 있는지 아직도 그대 남아있는데
모르겠죠 그대는 모르겠죠
얼마나 그댈 원하고있는지
모르겠어 정말 난 모르겠어
이렇게 나를 떠나야했는지
또 버릇처럼 그이름이 새어나오죠
이별 그대 떠나가던 날
거짓말처럼 다정한 그 눈빛도
나만 나만 기다리는거죠
나쁜 사람인가봐요 찾으려 애를써도 보이지가 않아요
알잖아요 그대만보는나 아직도 그댈 기다리는데
모르겠죠 그대는 모르겠죠
얼마나 그댈 원하고있는지
모르겠어 정말 난 모르겠어
이렇게 나를 떠나야했는지
한참을난 바라보죠 혹시 돌아올까봐난
이대로 우리 헤어지는건지 어떻하죠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불러도 그댄 들리지않나봐요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메아리 처럼 되돌아오네요
이대로 우리 헤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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