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못본척 지나칠걸 그랬어
짧은 인사로 널 보내줄껄 그랬어
참 할말도 그렇게도 많았었는데
난 어색한 웃음만 흘릴뿐..
너의 그사람 너무 좋아 보였어
웃는 모습이 널 닮아 따듯해 보여
나 한번도 네게 웃어 준적없는데
사랑한단 말도 한적없는데..
I’m sorry 해준게 없어서 항상 넌 주기만 했잖아
이렇게 못된 날 떠나 언제나 행복해야해
너무 부족했나봐 너를 사랑하기엔
너를 내맘속에 두고 살기엔…
잘지내라며 손흔들던 니모습
왠지 오늘이 마지막일꺼 같아서
한참동안 바보처럼 바라보다가
또 눈치없이 눈물만 흘러..
I’m sorry 해준게 없어서 항상 넌 주기만 했잖아
이렇게 못된 날떠나 언제나 행복해야해
너무 부족했나봐 너를 사랑하기엔
너를 내맘속에 두고 살기엔…
그래도 좋았었는데.. 넌 여전히 내안에서 숨쉬는데..
하루만 더 준다면 너를 내게 준다면
못다한 사랑 꼭 네게만 주고 싶어..
I’m sorry 해준게 없어서 아직도 가슴만 남아서
이젠 널 보내야하니 죽을만큼 난 싫은데
너무 늦은건가봐 너를 사랑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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